2022년 10월 3일 월요묵상
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
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
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
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
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(마 5:1~3)
*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가르치신 복은 이 땅에서의 물질의 복이 아니었습니다. 물질보다 더 깊은 복, 가난해도 찾아오는 복, 하나님의 나라가 그 복입니다.
예수님은 속여서 부르시지 않습니다. ‘물질의 복을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나를 따르라’가 아닙니다. 처음부터,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것이지요. 예수님과 동행하는 그것이 진정한 복입니다.
이 깊어가는 가을,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 마음 깊은 곳의 동기를 점검하십시오. 그리고, ‘진정한 복’의 의미를 묵상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. *